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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민희진 "뉴진스 성과가 배신이냐…하이브 이제 삐지지 말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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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어도어 분쟁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해임 모면에 "뉴진스도 난리나"

"어도어 사장이 제1순위, 경영에 소질 있어"…"새 사내이사 협조하리라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최주성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보이그룹이 7년 걸릴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냈는데 그게 배신이냐"며 하이브와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 보이밴드가 5년 혹은 7년 만에 낼 성과를 나는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