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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늘 '선업튀' 1화 시작"…변우석→송건희, 종영 과몰입in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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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연 배우들이 종영 후에도 여전한 과몰입을 보였다.

3일 김혜윤은 "인생의 한 부분을 임솔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봐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흘린 눈물만큼 앞으로는 앞으로 더 해피하길 바랄게. 솔아 너에게 많이 배우고 덕분에 행복했어. 어딘가에서 항상 웃으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인 임솔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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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수범 여러분 '선재 업고 튀어' 사랑해주셔서 임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담담한 메시지로 인사를 전하는 반면 여전히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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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희는 "솔이 안녕"이라는 김혜윤의 게시물에 "행복해라 임솔"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김혜윤은 "즐거웠다 김태성"이라고 답변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송건희는 버블(​​​​팬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을 통해 팬들에게 "선업튀 없는 월요일 어때?"라고 물었고 "나도 기분 이상하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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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역시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오늘 선업튀를 안하니까 이상하다"라며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럴땐 나도 1화를 다시 보려고"라며 "우와 오늘 선업튀 1화 시작이다"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선재랑 나랑 같은 마음", "우리 1화부터 다시 시작하자. 누구세요?", "후일담 같아서 더 애틋하다" 등 종영 후에도 '선업튀'를 향한 열띤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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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마무리했다. 전체 시청률은 한자리 수로 다소 낮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작품 및 배우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팝업 스토어 역시 밤샘·새벽 오픈런으로 빠른 품절 행렬을 보이는 등 많은 인기를 모았다.

미국 타임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선업튀'가 성공적인 결말로 (지금까지의) 올해의 K-드라마가 될 수 있던 비결'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며 "2024년이 절반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선업튀'로부터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빼앗기 위해서 다른 드라마들은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후속으로는 송승헌, 오연서 주연의 '플레이어2'가 방송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tvN, 김혜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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