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임나영. 사진|개인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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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수현과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11일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임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도시 “사실무근이다. 지인들과 페스티벌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김수현과 인사를 한 것이다. 주변이 시끄러워 잠깐 귓속말로 인사한 모습이 찍힌 것 같다. 김수현과 엄청 친한 사이도 아니고 얼굴만 아는 정도”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해외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과 임나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ET투데이는 개인 채널을 통해 퍼진 영상 하나를 공유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지난 7일 인천 중구에서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함께 참석해 귓속말하는 등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4월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방영 당시 배우 김새론이 그와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를 개인 채널에 올리며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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