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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최강희 "집 無, 주변에 돈 나눠주고 3년간 아르바이트"(라디오스타)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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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라디오스타 최강희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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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최강희가 무소유의 삶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강희는 "3년 전에 연기를 잠깐 내려놓고 홀로 자립해 보려고 했다. '자연인 최강희'로 자립에 성공했다"며 "우연한 기회에 예능에 나오게 돼서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여기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안 하고 있어서 힘든 점이 없다. 3년 동안 아르바이트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돈은 있는데 사회 경험 쌓으려고 한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최강희는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거 좋아해서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라며 "없을 땐 정말 없다"고 답했다.

또한 최강희는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거나 가족도 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돈이 계속 쓰면 없어진다"고 웃음을 보였다.

현재 혼자 활동 중이라는 최강희는 "정말 실수한 적은 없다. 실수할 뻔한 적은 많다"며 "다이어리에 다 적어두는데 머리에 입력이 안 된다. 중요한 건 절대 늦으면 안 되니까 긴장하고 있다. 근데 2주 전에 간 적이 있다. 지나고 간 적은 없다"고 자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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