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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금쪽이…“충동으로 보기 어렵다”는 오은영의 의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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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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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 금쪽이 사연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늦둥이 외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매일같이 문제를 일으키는 금쪽이 때문에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한다.

예고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일상이 보인다.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렸던 금쪽은 바로 휴대폰 게임을 시켜달라며 떼쓰지만, 엄마는 들어줄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한다. 그런데, 대뜸 엄마에게 손찌검하고 닥치는 대로 물건을 집어 던지기 시작한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급기야 금쪽이는 집 밖으로 뛰쳐나간다. 엄마와 금쪽의 추격전을 보는 스튜디오는 경악에 빠진다.

이어 촬영 기간 도중 관찰된 영상에서는 부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집 안의 온갖 서랍을 뒤지기 시작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결국 엄마 카드를 찾아내 들고 나가는가 하면 무인 문구점에서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물건을 훔치기까지 한다.

거침없는 금쪽이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본 오 박사는 긴장의 고조를 이용해 OO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분석한다. 과연 금쪽이가 도둑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금쪽이가 엄마에게 폭력적인 모습과 달리 아빠와 있을 때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금쪽은 엄마가 밥을 떠먹여 주자 거부하지만, 아빠가 입으로 전달해주는 반찬은 잘 먹는 모습을 보인다.

식사 시간 내내 엄마를 제외한 부자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계속된다. 화목함도 잠시,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엄마에게 막말하고 폭력성을 보인다. 계속되는 갈등 상황에 아빠를 찾기 시작하는 엄마. 아빠가 집 근처에 다 왔다는 소리를 들은 금쪽은 갑자기 바로 돌변해 엄마에게 사과까지 한다. 금쪽이가 부모를 차별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에 오 박사는 어떤 답변을 줄까.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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