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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사 남편 개원→둘째 임신…"너무 감사해" 축하in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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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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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첫째 출산 2년 만이다.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한 이정현은 지난 2022년 한국 나이 43살에 첫째 딸 서아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13일, 둘째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처음으로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는 이정현. 그는 최근 녹화에서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라며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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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송에서 "(첫째 임신 당시)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면서도 둘째 임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힐 예정. 둘째 태명은 '복덩이'로 알려졌다.

이정현은 지난 2022년 첫째 득녀를 시작으로 꾸준히 좋은 소식만 전해왔다. 지난해 이정현은 의사인 남편의 병원 개원 소식을 알렸다. 비슷한 시기 '편스토랑'에서 남편과 딸을 공개하기도. 또한 이정현 남편의 병원 개원식에는 배우 한지혜, 오윤아, 이윤미와 가수 백지영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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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소식을 전한 후에는 남편의 병원이 있는 건물이 이정현의 소유라는 것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인천 남동구의 8층 규모 건물을 194억4천만 원에 매입한 것. 약 1800평 규모로, 이정현의 지분이 99%였다.

여기에 더해 둘째 임신까지 한 것. 첫째 득녀, 남편 개원, 194억 건물 매입에 이어 둘째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정현이 198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5세이기에 더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2 '편스토랑', 이정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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