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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티아라 출신 아름 사기 혐의 고소 당해...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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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ㅣ아름 SNS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본명 이아름)으로부터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아름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3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고소인 3명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총 3700만 원가량이다.

고소인들은 “이 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3월 아름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최초로 접수했다. 지난달까지 2건의 고소장을 타 지역 경찰서로부터 추가로 이송받아 수사 중이다.

아름은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남편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달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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