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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슈돌’ 최지우 “4살 딸, 친구 같은 엄마 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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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최지우. 사진|유용석 기자


‘슈돌’ 최지우가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KBS 아트홀에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1주년 기념 리뉴얼 간담회가 열렸다. 김영민 PD와 배우 최지우, 방송인 안영미 김준호 제이쓴이 참석했다.

최지우는 “딸이 4살이 돼서 카메라가 알 때가 됐다. 아직 아이와 함께 출연 제의를 받지는 못했다”며 “아이가 커서 대화가 돼서 나가고 싶다고 하면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지우는 실제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한다. 아이와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한다. 일 없을 때는 아이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아이 친구 엄마와도 잘 어울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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