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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종합] 이은지, 이영지와 갈등 있었다…라이브 방송서 폭로' "안유진에게만 연락" ('뛰뛰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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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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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뛰뛰빵빵'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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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가 이영지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4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국내 자유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호캉스를 위해 숙소를 떠났고, 운전대는 안유진이 잡았다. 미미는 최근 해외에 다녀온 이후 건강이 좋지 않아 이동 시간 동안 잠을 자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나영석은 찜질방에서 깜짝 라이브를 진행, 돈이 부족할지도 모르는 지락이들에게 용돈 내기를 제안했다. 라이브 동시 접속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면 인당 3만 원, 1만 5000명이면 인당 4만 원, 2만 명이면 인당 5만 원을 주겠다고 한 것.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이은지는 이영지, 안유진의 비밀 회동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두 분이 영석 피디님 생일 카페 다녀오신 거 왜 나한테 연락 안 했냐"고 물었고, 미미 역시 연락을 못 받았다며 서운해했다. 이에 이영지는 "유닛이라는 게 있잖나. 언니즈, 동생즈. 소녀시대 태티서 느낌으로"라고 해명하더니 "저 불한증막 잠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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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가 돌아오자 나영석은 "두 분 갈등 상황이 좀 전에 있었다. 한 명은 들어갔다 왔는데 왜 스핑크스(이은지)는 안 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가 "저는 그냥 연락을 못 받은 사람인데"라며 억울해하자 안유진 역시 불한증막 벌칙을 자처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약 1만 3000명의 접속자를 기록해 인당 3만 원의 용돈을 획득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멤버들은 나영석을 단돈 3만 원에 대리기사로 고용했고, 숙소에 비치된 11만 원 샴페인을 깠다. 여기에 샴페인을 더 먹고자 제작진에게 가불까지 하는 상황이 펼쳐져 이들이 가불 샴페인을 갚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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