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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기안84, 다시 한 번 웃음 폭탄…“구성환 따라잡기부터 4만원 국밥까지 ‘유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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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최애 놀이공원에서 동심 찾기와 ‘과천 프린스’의 특별한 하루를 펼쳐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의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기안84가 과천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자신의 최애 놀이공원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동심을 만끽했다.

매일경제

기안84가 최애 놀이공원에서 동심 찾기와 ‘과천 프린스’의 특별한 하루를 펼쳐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그는 오랜 단골 맛집을 찾아 고급 국밥을 즐기며 “직원들과 회식하거나 사람들을 대접할 때 일부러 간다.프라이빗한 공간이다”라고 소개했다.

놀이공원 입장료와 열차 티켓, 그리고 음식값을 합하면 무려 4만 원에 달하는 고급 국밥에 대해 기안84는 “서울 어디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찾을 수 없다”며 자랑했다.

기안84는 놀이공원에서 급류타기와 활쏘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한껏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50M 상공에서 자유 낙하하는 놀이기구에 도전한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분당 시청률 8.6%를 달성했다. 그는 자신의 캐리커처 그림을 받으며 “꿈과 모험의 세계를 만끽했다”고 말했다.

NCT 도영, 형 공명과 함께 반딧불이 탐험... 동화 같은 순간
NCT 도영과 그의 친형 공명이 함께한 반딧불이 탐험도 큰 화제를 모았다. 도영은 고로쇠 물부터 다슬기 가루, 산삼 뿌리까지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고, 신곡 ‘반딧불’ 활동 이후 반딧불이에 대한 관심이 생긴 그는 반딧불이를 실제로 보고 싶어 했다. 이에 형 공명과 함께 반딧불이 명소인 구둔역을 찾았다.

두 사람은 조명을 켜고 낭만적인 도시락 타임을 가지며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며 반딧불이를 기다렸다. 반딧불이를 보지 못할까 걱정하던 순간, 마치 영화처럼 반딧불이가 등장하며 두 사람을 반겼다. 기뻐하는 도영의 모습과 더 열심히 반딧불이를 찾아주는 형 공명의 모습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 시청률 1위... 힐링 모먼트 선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7.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4%(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기안84와 도영의 힐링 모먼트로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 주 예고... 구성환과 이장우의 일상 공개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찐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화제의 주인공 구성환의 일상과 군대 후임들과 만난 이장우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와 힐링 모먼트를 기대하며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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