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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송강호, 유재석 외모에 감탄 “얼굴 작아 부럽다”…유재석 “피부과도 가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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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유재석 실물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첫 만남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MC 유재석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유재석은 오프닝 멘트로 “송강호 형 하고는 토크를 나눠본 적 없다. 이런 프로그램에 거의 처음으로 나오시는 거 아니냐.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으신 거냐”며 송강호의 출연을 환영했다. 송강호는 이에 웃으며 답하며,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송강호가 유재석 실물에 감탄사를 연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송강호는 콘텐츠를 통해 유재석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화면에서도 얼굴이 굉장히 작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작으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관리를 하시는 거냐”고 물으며 유재석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유재석은 “뭐 좀 잘 바르고, 피부과도 좀 가긴 한다”면서도 “원래부터 얼굴이 좀 작은 편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송강호는 “부럽습니다”라며 의외의 고민 거리를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챙겨 먹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에서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 역을, 변요한은 김산 역을, 진기주는 주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디즈니플러스는 이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전쟁과 혼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드라마는 오는 7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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