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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발목 부상’ 아일릿 원희, 의자에 앉아 ‘마그네틱’ 무대(‘위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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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일릿 원희.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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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 원희가 ‘위버스콘’에서 무대에 앉아 무대를 소화했다.

15일 오후 6시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위버스콘’이 열렸다. ‘위버스콘’은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2024 Weverse Con Festival)’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위버스콘의 포문은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열었다.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 원희는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원희가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라 원희는 이날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첫 무대를 마친 아일릿은 “저희 아일릿이 위버스콘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오프닝 무대라 살짝 긴장했는데, 이렇게 큰 환호로 맞이해주셔서 신나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며 “데뷔 이후로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게 처음인데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다. 실제로 보니까 너무 분위기가 좋다”면서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15, 16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십센치, 빌리, 보이넥스트도어, 츄,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아일릿, 이마세, JD1, 저스트비, 김재중, 이성경, 르세라핌, 플레이브, 은광X현식, 세븐틴, 더 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김준수, 요아소비, 앤팀, 박진영 등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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