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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득남' 김용건 "머리에 출혈 있어" 충격..남은 수명은('꽃중년')[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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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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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용건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8회에는 영상 말미,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고에는 병원을 찾은 김구라와 김용건, 안재욱, 김원준, 신성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중년아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종합검진을 받고자 한 자리에 모인 것.

이들은 먼저 의사와 상담을 통해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전했다. 의사는 "이상신호가 있냐"고 질문했고, 신성우는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욱은 "성기능에 대해서 감각이 자꾸 둔화되고 떨어지는것 같고 관심도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김구라도 "전립선 비대증, 고지혈증이 약간 있고 두통이 살짝 있다"고 건강문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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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용건은 "약간의 출혈이 조금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의사는 "위장쪽이냐"라고 되물었고, 김용건은 "아니요 머리 쪽에.."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검진이 끝난 뒤 의사는 상담을 통해 중년아빠들의 잔여 수명을 언급했다. 이후 결과에 놀라는 아빠들의 표정이 담겨 이들의 기대수명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1946년생인 김용건은 지난 2021년 39살 연하의 여자친구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77세에 득남 소식을 전한 김용건은 김구라와 함께 MC로 방송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의 종합검진 결과는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아빠는 꽃중년' 9회에서 공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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