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인기가요' 김연자, 트로트 대모 클래스 증명한 '고맙습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김연자가 트로트 여왕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김연자는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더 글로리 - PART1'의 타이틀곡 '고맙습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자는 짜릿함이 느껴지는 스테이지로 데뷔 50주년 신곡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 레드 컬러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김연자는 특히 후반부 짜릿한 고음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며 아이돌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김연자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창력이 무대를 단숨에 장악했다. 데뷔 50주년 클래스를 증명하는 라이브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포즈, 제스처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하며 '트로트 여왕' 이름값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고맙습니다'는 '아모르파티'의 작곡가 윤일상이 처음 시도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멜로디와 라틴기타, EDM리듬의 매쉬업이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방과 나 자신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희망가로, 특히 국내 트로트 업계에서는 최초로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았으며,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박상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