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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경사났네" 44세 이정현, '먹덧'에 살 오른 근황…축하 쇄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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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정현은 16일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인사를 남겼다.

이정현은 앞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던 바. 이정현은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있기 때문에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예쁜 아이가 생겼다"라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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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후 2kg 체중이 늘었다고 밝힌 이정현은 먹덧이 시작됐다면서 평소보다 훨씬 잘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중인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하고 러블리한 미모를 자랑하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정현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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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근황을 접한 동료들은 기쁜 마음으로 축하 댓글을 남겼다. 엄지원은 "어머 축하해", 송윤아는 "너무 축하하고 너무 축복해", 소유진은 "축하드려요", 문정희는 "우와 너무 기쁜 소식 축하해 축복해 경사났네" 등의 댓글로 축하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축하해요" "순산 기원할게요" "임신하니 더 예쁘네요" 등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1980년 2월 생으로 만 44세다. 지난 2019년 세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2022년 큰딸 서아 양을 품에 얻었으며 현재 둘째 자녀 임신 중이다.

사진=이정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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