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닷새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외화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고지를 넘어선 건데요.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웡카보다도 11일이나 빨랐고, 전편에 비해서도 11일 빠릅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전세계적으로도 개봉 첫주 2억 9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4천억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영화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콘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러움' 등 낯선 감정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새로운 감정을 통해 전달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며 호평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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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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