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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블랙핑크 로제, 테디 손잡을까..."전속계약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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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 이적을 논의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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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 이적을 논의 중이다.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에 "로제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앞서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프로듀서 테디가 이끌고 있다. 현재 더블랙레이블에는 빅뱅 태양·전소미·자이언티·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로제는 지난해 블랙핑크와 YG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재계약 논의를 이어왔으나 팀 활동만 YG와 함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이후 로제의 해외 에이전시 접촉 소식 등이 SNS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으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로제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 전원은 앞서 개인 소속사(지수 '블리수'·제니 '오드 아틀리에'·리사 '라우드')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마친 바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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