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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정형돈 "건강 악화로 '납골당 샀다' 소문…혈압 좀 있지만 건강"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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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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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건강 악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에는 '정형돈 작가, 박성광 감독 전격 출연! 모모영 출연자들 (진짜)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형돈은 "바쁘신 분은 언제 이런 글을 쓰셨냐"는 질문에 "병 걸렸을 때. 정신병, 8개월 쉴 때"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글을 보면 약간 흔적이 남아 있다"고 했고, 정형돈은 "대체로 좀 우울하다"고 전했다.

이어 "괜찮냐"라는 질문에 "계속 약 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성은은 "제가 정형돈 님이랑 같이 유튜브도 찍고 오늘도 찍는다고 하면 사람들이 다 되게 많이 걱정하시더라. 편찮으셨던 것 때문에. 너무 보고 싶어 하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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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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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성광은 "건강이 안 좋은 걸로 점점 소문나더라"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야 이러다 나 이제 보험도 못 든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박성광은 "특약을 엄청나게 걸어야 한다. 이 형이 보험 들려면"이라며 웃었다. 정형돈은 "지금 뭐 하는 보험 들어도 몇천만 원씩 내야 될 거다. 그 정도 아니다. '납골당을 샀다더라' '계약했다더라는 말도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박성광은 "진짜 얼굴 보면 건강 적신호 보인다는데 이 형 잠 잘 자고"라고 했고 정형돈은 "한 달 반에 한 번씩 검사를 매번 한다. 정기 검진을 하는데 당뇨도 없다. 혈압은 조금 있지만 그거 말고는 없다"며 건강에 이상 없음을 전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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