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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방탄소년단 뷔, '서진이네2' 후임 고민시에 팔짱 끼고 조언 "빠릿빠릿하게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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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서진이네' 새 인턴 고민시에게 조언을 남겼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스페셜영상ㅣ인턴에게 인턴이 보내는 영상편지ㅣ서진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군 입대 이슈로 '서진이네2'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그래도 진짜 기대된다. 제 후배 하나 생긴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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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고민시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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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운 인턴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팔짱 껴도 되냐"고 팔짱을 꼈다. 뷔는 "일단은 느리면 안 될 것 같다. 조금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돌아왔을 때는 익숙해져 있었으면 좋겠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고 메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새롭게 합류하게 된 고민시가 등장했고, 고민시는 "열심히 일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민시는 "나오시는 분들 중 실제로 아는 건 우식 오빠다. 작품 '마녀' 찍으면서 알았고 유미 선배님은 오며 가며 뵀었다. 서준 선배님도 그렇다. 낯을 많이 가릴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이서진에 대해 "똑똑하신 이미지다. 사장님 같은. 그리고 '츤데레'이시지 않나"고 말했다.

고민시는 웨딩플래너를 했었다며 "스드메, 그리고 외적인 한복, 예물, 허니문 이런 것들을 다 상담해 드린다. 제가 6개월에 한 번씩 승진을 해서 팀장 직급까지 달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식당 아르바이트, 카페 아르바이트도 많이 해봤다. 테이크아웃 생과일주스 파는 카페에서 일했고, 식당, 고깃집에서도 서빙했다. 빠르게 움직이는 건 너무 잘할 수 있다. 성격이 급해서 내 일을 완벽하게 빠르게 잘 처리해야 하는 성격이다. 습득력은 빠르다. 설거지도 진짜 빠르게 잘한다"고 자신의 장점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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