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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난리난 조우종 '식스팩'..단 2주만에 '바프' 완성 "전현무 이겼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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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전현무에게 위기의식(?)을 느낀 조우종이 보디프로필에 성공, 무려 2주만에 식스팩을 만들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아내 정다은과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가 보디프로필을 찍었다.

먼저 이날 두 사람이 치어리더로 변신한 근황이 전해졌다.조우종은 “KBS에서 파리올림픽 중계의원이 됐다”며 캐스터 출신인 만큼 8년 만에 올림픽 중계전으로 복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응원 챌린지를 진행,보디 프로필도 찍기로 했다. 챌린지 파티가 된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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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혹시 전현무 의식한 거 아니냐”고 하자 조우종은 “사실 그것도 있다”며 이를 빠르게 인정했다.두 사람은 KBS 출신의 프리 아나운서 방송인이 때문. 조우종은 전현무가 지난 5월에 보디 프로필을 찍고 브랜드 평판 1위를 하자, 위기감을 느낀 듯 했다. 조우종은 “전현무에게 뒤지지 않겠다 브랜드 평판 1위 노려보자 생각했다”며 1석 4조 프로젝트를 전했다.

특히 2주만에 복근을 만들거라는 조우종. 대망의 보디프로필 대장정 11일차가 된 조우종 모습이 그려졌다.2주 프로젝트에 진심인 모습.이에 정다은은 “중간점검하겠다, 내 눈바디”라며 남편 조우종의 몸매상태를 체크했다.약 11일 만에 복근이 실제로 생긴 것. 반전 식스팩을 공개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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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두 입이 쩌억 벌어졌다. 그래도 나름 흡족한 조우종. 4kg이나 뺐지만 배꼽살이 문제였다. 나잇살이 안 빠진다는 것.이에 모두 “47세에 저 정도면 대단한 것”이라며 응원, 김구라는 “이걸로 화제성 끌어올리겠다”며 응원했다.

또 코앞으로 다가온 보디프로필에 조우종은 “딜레마가 있어, 과정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복근이 줄이 나와야 할말이 있다”며 “스스로는 만족한다 꾸준히 루틴을 지킨 것에 만족 하지만 (대단하다는) 사람들 말이 듣고 싶은 욕심은 있다”고 했다. 이에 정다은은 “그건 욕심이다”고 하자 조우동은 “그럼 욕심 버리겠다”며 꼬리를 내려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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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종 아재의 대반란’이 그려진 가운데 충격 반전의 보디프로필 디데이가 됐다.두 사람이 함께 나선 모습. 조우종은 “물도 안 마셨다”며 14일간 대장정을 떠올렸다.이에 모두 “14일 만에 이게 되는 구나”며 깜짝, 션도 “진짜 열심히한 것”이라 인정했다.조우종은 “14일 동안 총 4.5kg 감량했다”고 했다.

이어 등근육에 이어 완벽한 복근을 드러낸 조우종. 이에 장항준은 “전현무보다 더 나은 것 같다”며 깜짝,김숙도 “운동한 티가 난다”고 했다. 아내 정다은도 “장난 아니다”며 깜짝 놀랐다. 이때 정다은도 크롭티로 복근을 드러냈다.부부의 보디프로필가 된 모습.분위기를 몰아 정다은은 ‘선재업고 튀어’의 선재와 솔이 포즈도 하고 싶다고 했다. 조우종은 근육키운 김에 아내 로망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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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두 “부부가 같이 하니 더 보기좋다 의미가 있다”며 감탄했다. 올림픽 기원을 위해 태극기와 함께 찍은 모습은 더욱 뭉클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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