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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돌싱글즈5’ 세아·새봄, ‘마성남’ 종규 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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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돌싱글즈5’.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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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MC 이혜영이 세아와의 1:1 데이트 전 새봄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종규의 모습에 격한 리액션을 보인다.

20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7회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비밀도장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종규는 세아, 새봄에게 ‘비밀도장 데이트’ 선택을 받아 이날 릴레이 ‘1:1 데이트’에 돌입한다.

종규와의 첫 번째 데이트 상대인 세아는 외출 전 자신의 방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건 뒤 “솔직히 종규가 내 룸메이트(새봄)와 1:1 데이트를 하는 걸 지켜봐야 하니까…”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또 “룸메이트가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이라 너무 신경이 쓰인다”며 속내를 토로한다.

통화가 끝나자, 세아는 종규와 만나 현관문을 나선다. 그런데 종규는 세아에게 “잠깐만”이라고 한 뒤 다시 안으로 들어가 놓고 온 물건을 챙긴다. 그러다 새봄과 눈이 마주치자 다정한 멘트를 건네며 손을 흔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혜영은 “저런 멘트는 뭐하러 해? 짜증나”라고 반응한다. 이혜영의 격한 리액션에 이지혜는 “세아 본인인 줄 알았다”라며 폭소를 터뜨린다.

세아 역시 현관 앞에서 종규의 멘트를 들은 뒤 급격히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세아는 종규가 “왜 그래?”라고 묻자, 이전과 달리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또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내내 침묵을 지키다 “사실 기분이 별로 안 좋다”고 밝혀 종규를 얼어붙게 한다.

‘쌍방향 호감’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갈등에 휩싸인 가운데, 새봄은 자신의 ‘원픽남’인 종규와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꽃단장을 한다. 청순한 헤어스타일에 우아한 패션을 장착한 새봄을 본 유세윤은 “오늘 진짜 예쁘게 하고 나왔네”라며 감탄한다. 새봄이 종규와의 데이트에서 ‘역전 로맨스 서사’를 이뤄낼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돌싱글즈5’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1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4위(돌싱글즈 직업)와 7위(돌싱글즈5 장새봄)를 기록해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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