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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을 포기했다.

19일 이다은은 출산 전 마지막 가족여행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9개월 임산부인 저는 요새 앉아만 있어도 숨이 차네요"라며 만삭 임산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속 그는 더욱 선명해진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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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은 "아빠랑 리리는 여행 계획이 두 개나 더 있는데 전 이제 빠지고 출산을 기다리려고 합니다아.."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다은의 글에 누리꾼들은 "더운데 만삭이라 고생이네요", "저도 한여름에 출산해서 힘들었는데", "푹 쉬고 순산하세요" 등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다은은 오는 7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다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