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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소아비만’ 장성규 “30년 동안 안 해본 다이어트 없다”… ‘줄여주는 비서들’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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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줄여주는 비서들’.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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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이 25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줄여주는 비서들’은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주는 의뢰인 맞춤 다이어트 솔루션 프로그램. 기존 다이어트 서바이벌과는 다르게 각 의뢰인 별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준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다이어트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6인의 다이어트 참가자들이 선발되었다고.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간 다이어트 전문 연예인 비서단과 함께 1:1로 팀을 이루어 다이어트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다이어트 방식인 무조건 굶고 운동하는 방식이 아닌 다이어트 전문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시킬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참가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연예인 비서단장으로는 채널A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MC를 맡은 장성규가 출격한다. 장성규는 자신이 소아비만 출신으로 30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밝혔으며 그 과정에서 코피까지 흘려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반면 “지금은 16kg 감량 성공 후 2년째 유지 중이다”라며 유지 비법을 공개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은다.

이어 배우 김성은, 래퍼 한해, 오마이걸 효정이 각각 맞춤형 다이어트 비서로 출연해 직접 3개월간 참가자들의 다이어트를 1:1로 담당한다. 김성은은 3남매 출산 후에도 운동 없이 몸매 관리하는 비결을, 한해는 ‘한또다(한해 또 다이어트)’로 불린 만큼 상습적 다이어터로서의 경험 데이터를 통한 다이어트 필승법을, 효정은 소문난 빵순이임에도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해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참가자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화려했던 리즈 시절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변한 모습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이어트가 절실한 참가자들 각각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연예인 비서단은 이들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으며, 참가자들의 ‘작심삼일 다이어트’ 고리를 끊기 위해 그들의 일상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의 식습관 문제점 해결부터, 스트레스 관리, 정체기 돌파까지 다이어트 전 과정을 완벽하게 분석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과연 참가자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지나간 리즈 시절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3개월간의 치열했던 다이어트 여정과 그 결과는 오는 25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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