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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데이트시간 알면서?" 사과無 '1시간 지각' 비매너 무슨일 ('돌싱5')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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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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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돌싱글즈5’에서 세아가 새봄을 의식한 가운데, 새봄은 종규를 한 시간 넘게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깝게 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에서 자녀유무 공개 전, 마지막 1대1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손세아가 최종규와 데이트하게 된 모습. 친구와 통화 중인 손세아는 “지금 룸메이트도 내가 호감있는 상대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다”며 “진짜 짜증나네”라며 솔직한 마음으로 통화했다.손세아는 “룸메이트가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 그리고 어리다, 어리면 끝나는 거 알지 않나”라며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데이트 나가기 전, 종규는 자신을 기다릴 새봄에게 “세봄아 이따가 보자”라며 인사했다. 하지만 세아는 종규가 새봄을 향한 인사가 불편한 듯 했다. 차안에서 종규는 또 한 번 물었고 세아는 “당연히 신경쓰인다, 그러니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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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패널들은 “자녀유무 변수가 클 것 , 알면서도 확신이 안 서는 것 같다”며 내다봤다. 아니나 다를까. 종규는 세아에게 “내가 자녀가 있다면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세아는 이미 종규의 자녀유무를 알고 있는 상황.세아는 “인터뷰 때 자녀가 있어도 괜찮다고 했다 근데 그런 사람 만나본 적은 없어, 내가 완전 괜찮을 수 있나 확신은 아직 없다”고 했다.

이어 최종규와 장새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새봄은 “설렜다, 그냥 좋더라”며 긴장되면서도 설렌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30분째 기다리는 새봄. 세아와 데이트 중인 탓에 늦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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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버린 세아. 알고보니 한 시간을 넘게 기다린 것이었다. 그 사이 종규가도착했다.종규는 “오래 기다렸나”라며 한 시간 넘게 기다린 새봄에 상황에 깜짝, 이를 모니터로 보던 유세윤은 “몇시에 만나기로 한거 알지 않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기다리게 한 것에 사과도 없이 데이트는 시작됐다.

이어 새봄은 종규가 데이트 신청에 놀랐는지 물었다. 종규는 “새봄이가 나한텐 (호감이) 그런게 없었어서 당황했다”며“다른 사람들은 말 한마디 걸었는데 나를 불편하구나 느꼈다”고 했다.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 새봄의 마음을 모르는 척 하는 모습.이어 새봄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민성과 규온을 묻자 새봄은 “내가 마음 가는게 더 우선이 된다”며 또 다시 종규를 언급하며“그래도 나한테 관심을 보여주니 궁금하긴 하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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