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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고현정, 갑질 의혹 직접 해명 "원없이 해봤음 원통하지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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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현정 갑질 의혹 해명 /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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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현정이 과거 불거졌던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엘르 채널에는 '(충격) 고현정 세안법의 출처는 고현정이 아니다? 사랑스러운 '쌉T' #고현정 이모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현정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던 중 '사람들이 보는 고현정, 내가 보는 고현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고현정은 "여러분은 저를 일하는 모습이나 기사를 통해서 접하니까 강하고 씩씩하고 이런 모습을 많이 보시지 않을까 싶다. 근데 저도 억울한 일도 많다. 세상사에 공감도 많이 하는 그런 면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서 일을 하면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데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안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프로페셔널하게 넘어가지 만은 못 한다. 속상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고현정은 지난 2018년 드라마 '리턴' 하차 당시 제작진을 상대로 갑질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회상한 그는 "갑질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내가 그걸 원없이 해 보고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나 않겠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해 "해롭지 않아요. 부드러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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