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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연희는 자신의 SNS에 파라솔, 햇빝, 하트, 기도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나시 원피스를 입고 따사로운 햇빛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가느다란 팔다리와 비교되게 널널한 원피스에도 티가 날 만큼 볼록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연희는 수수한 민낯에도 빛이 나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이연희는 지난 7일 자필 편지로 팬들에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연희는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리며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 저희 가정 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연희는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임신했고,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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