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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0만’ 몰린 ‘놀면 뭐하니’ 피켓팅 축제 현장, 안방극장 달군다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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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드디어 공개되는 ‘우리들의 축제’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6월 1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됐던 ‘우리들의 축제’가 공개된다.

매일경제

22일 오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 ‘우리들의 축제’가 공개된다. 사진=MBC


‘우리들의 축제’는 티켓 오픈과 함께 단숨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완전체 무대를 예고한 샤이니와 러블리즈,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데이식스, 그리고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레강평,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 10만 명의 접속 대기 인원이 몰리며 그야말로 피켓팅(피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이 펼쳐졌다.

‘우리들의 축제’에는 온유까지 함께해 더욱 빛나는 샤이니의 완전체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뭉친 러블리즈의 반가운 무대가 펼쳐져 열렬한 함성을 받았다.

‘축제 섭외 0순위’ 데이식스는 청춘을 노래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레강평,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가 출격해 힙합, 레게, 록, 트로트,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관람객들을 하나로 모았다.

공연 중간중간 유쾌한 토크까지 펼쳐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열정적인 무대 위와는 전혀 다른 매력과 의외의 입담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지코와 제니로 변신한 주우재와 박진주의 ‘SPOT!’ 커버 무대는 색다른 재미를 안겼고, 이외에도 ‘우리들의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공연과 예상치 못한 컬래버 그룹도 탄생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처럼 각 잡고 MC로 등판한 유재석과 환상의 짝꿍 하하의 진행 케미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땀 식힐 틈이 없다”라면서,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고 환호를 하며 ‘찐 텐션’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예고 영상에는 “티켓팅은 실패했지만 방구석 축제로 즐겨 볼게요” “이 축제가 라인업 미쳤다는 그 축제인가요?” “드디어 놀뭐 축제 보는구나.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집에서 응원봉 흔들 준비 완료” 등 축제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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