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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뽀뽀남녀' 정숙♥영호, 방송 1주일 만에 결국…'1일 1뽀뽀' 약속 깨졌나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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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텐아시아

사진=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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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뽀뽀남녀' 영호-정숙의 근황이 공개된다.

2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20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호-정숙의 따끈따끈한 핑크빛 연애 근황이 베일을 벗는다.

20기 영호-정숙은 '솔로나라' 최초로 '리얼 뽀뽀 사태'를 일으키며 신드롬급 화제를 불러일으킨 커플이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SOLO' 20기 마지막 회에서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 방송 일주일만에 '나솔사계'에 출연, 연애 근황을 공개하게 돼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가장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 하는 커플!"이라며 20기 영호-정숙을 소개한다. 이에 경리는 "뜨끈뜨끈, 핫하다!"라고 설렘 모드를 장착한다.

잠시 후, 정숙은 '나는 SOLO' 20기 방송에서 입고 나왔던 앞치마를 맨 채 "자기~"라고 외치며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영호를 반긴다. 그러면서 영호의 품에 폭 안겨 "(오늘) 힘들었어요?"라고 콧소리 애교를 시전한다. 여전한 정숙의 '애교 공격'에 데프콘은 웃음을 빵 터뜨리고, 조현아와 경리는 입을 틀어 막았다. 그런 정숙을 향해 영호 역시, "우리 자기 고마워용~무슨 소리예용~"이라며 화답한다. 나아가 영호는 정숙 뺨치는 '애교 스킬' 비결에 대해, "스르륵 녹아서 이제 슬슬슬 하더라"고 '정숙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설명을 곁들여 MC를 폭소케 한다

하지만 정숙은 "자기! 1일 1뽀뽀 한다면서 왜 요즘 안 해요?"라며 입을 삐쭉거려 물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영호는 "요즘이라니요? 왜요?"라고 놀라서 되묻는데,'‘뽀뽀남녀'의 '1일 1뽀뽀' 굳은 약속에 무슨 변화가 생긴 것인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98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치솟았다. ‘나솔사계’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1.7%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0기 영호-정숙의 핑크빛 근황은 2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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