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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도경수-이영지 '기습 뽀뽀'에 팬들 반응 터졌다…"내 심장이 뛰어요"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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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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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지 '스몰 걸'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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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그룹 엑소 도경수와 협업한 '스몰 걸'(Small girl)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도경수의 기습 뽀뽀 장면이 크게 화제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17일 "키가 큰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좋지만 연애할 때 언젠가 한 번 쯤은 작아봤으면 어땠을까?하는 그런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 된 노래입니다"라며 '스몰 걸' 라이브 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스몰 걸'은 '나는 작은 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있어. 자기야, 이런 나라도 사랑해줄래? 비록 내가 큰 웃음소리 큰 목소리 그리고 강한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해 줄 수 있어?'라고 묻는 이영지의 자전적 노래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영지는 도경수를 좋아하고 있고, 썸인 듯한 관계를 보여준다. 하지만 도경수가 아르바이트하는 주유소에 키가 아담한 여자가 신입으로 들어왔고, 이영지는 아담한 그를 질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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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지 '스몰 걸'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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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경수는 이영지를 좋아하고 있었고, 바닷가에서 함께 손을 잡고 서있던 중 도경수가 이영지에 볼에 갑자기 뽀뽀를 했다. 이영지는 연출에서 벗어난 실제 반응을 보이듯 "나 못하겠어"라며 카메라 앵글 바깥으로 뛰쳐나갔고 소리를 지르는 등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고 공개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200만뷰를 돌파, 22일 오후 4시 기준 216만뷰를 넘어섰다.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너무 행복해. 다음엔 이거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뮤직비디오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하자 "인급동 1위, 인기급상승 음악 2위. 고마워! 기분이 째진다. 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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