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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박서진, 2200명 팬들 위해 동생과 '내 귀에 캔디' 꾹 참고 연습…'폭소'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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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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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팬들을 위해 동생 효정과 커플 댄스를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2천200명의 팬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초대형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의 애장품을 건 신발 던지기 게임부터, 공 던지기, 박서진과 박효정의 남매 댄스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무대에 선 박서진은 동생 효정을 무대로 불러 인사를 시켰다. 박효정은 "사람 너무 많은데 어떡하냐"라며 수줍어하면서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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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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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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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서진은 동생에게 "마이크를 가까이 대라. 너를 연약하게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라며 현실 남매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백지영은 박서진에게 "동생이 귀엽지 않냐"라고 물었고, 박서진은 "쟤가 맨날 하는 말 있잖아요. 팬들한테 하는 것처럼 나한테 해봐라. 본인도 팬들한테 하는 게 다르다"고 폭로(?)했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백지영의 히트곡 '내 귀에 캔디'를 연습하며 팬들에게 보여줄 무대를 준비했다.

'내 귀에 캔디'에 핵심 파트를 연습하던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본인을 잡으라고 얘기했지만 박서진은 "왜 잡아야 하냐. 제 자리에서 하는 거다"고 말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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