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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종합] “게스트 중 실제로 사귄 사람 있다”… ‘놀토’ 피오, 진실반지 빨강색으로 변하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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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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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진실반지 색이 변하자 당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돌아온 유준상과 규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도레미들은 물건 이름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피오가 진실반지 이름을 맞히자 붐은 “일단 자리로 가서 세윤 씨가 피오 씨한테 반지를 끼워주세요. 질문하고 대답했을 때 색이 안 변해야 해요”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키는 “곤란한 것 물어봐”라며 웃었다. 이에 문세윤은 “혹시 게스트로 나왔던 사람 중에 사귀었던 분이 있습니까?”라며 곤란한 질문을 했고 피오는 “아... 아니요!”라며 긴장했다.

갑자기 반지 색이 변하자 문세윤은 “오 변해! 빨강색으로 변해! 파란색인데 빨강색으로 변했어!”라며 흥분했다. 이를 보던 태연은 “나도 줘!”라며 반지를 손에 꼈다.

붐이 “자 물어보세요”라며 질문을 이끌었지만 스튜디오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에 피오는 “나한테 물어보듯이 물어봐 다들! 왜 아무도 못 물어봐!”라며 억울해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반지 색이 갑자기 변하자 태연은 “뭐야 이거?”라며 반지를 패대기쳤다. 이에 도레미들은 “마음이... 이미 마음이...”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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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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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규현은 “원샷을 받을 생각이 없다. 저는 음식 욕심만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라운드 음식으로 홍게라면과 오징어순대가 나오고 직접 구경을 갔다.

규현은 웃으면서 “이야아!”라며 환호했다. 흰쌀밥을 보고도 “우와아아”라며 소리를 질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제가 아바이순대를 먹으러 강원도를 직접 가는데 진짜 그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2라운드 음식으로 황태순두부가 나오자 규현은 “오우”라며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도레미들은 함께 환호했고 “진짜 너무 웃겨”라며 자지러졌다.

이후 규현은 “저 이제 사실 욕심이 나기 시작했어요. 최다 출연 게스트 1등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혹시 누가 저를 넘어서려고 한다면 꼭 다시 불러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준상은 “저 또 나올게요! 사실 이거 저희 연출님이 왕용범 연출님이신데 처음에 놀토 출연이 부담스럽다고 말씀드리자 ‘선배님 제가 정말 많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놀토‘는 꼭 나가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셨다. 이제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알았어요. 본방송도 중간중간 보지 않고 쭉 보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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