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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상민과 이동건이 성형외과를 찾아 관심을 모은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이동건, 김종국과 함께 김종국 형이 운영하는 성형외과를 찾았다.

이날 이상민은 "동건이 정도의 턱 라인이 나올 수 있으려나?"라며 턱 성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동건도 "사실 저도 성형외과 한 번쯤은 와 보고 싶었다. 오래된 고민이 있다. 눈 밑 지방이랑 다크서클이다. 어릴 때부터 이랬다"라며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지 한 번 상담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종국의 형에게 "제가 턱선이 날렵하게 있었을 때 사진을 가져왔다. 지금은 그나마 2~3일 다이어트 한 상태인데, 많이 먹으면 턱이 더 내려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새 빚도 마무리 하고, 생활도 하니까 얼굴을 자주 보게 되고 불편함을 찾게 되더라. 자다가 목이 앞으로 꺾이면 지방이 나온다. 지방이 눌러 호흡이 불편해서 잠에서 깰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턱밑 지방흡입술, 턱밑 실리프팅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후 이동건은 "저도 사실 고민이 있다. 눈 밑 지방하고 다크서클이 어릴 때부터 있었다. 지금까지 메이크업으로 버텼는데, 이젠 제가 한 번 재배치 해도 될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김종국의 형은 "동건 씨 같은 경우는 지방이 꺼지는 타입이다"라며 지방 재배치, 지방 이식을 같이 해야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한편, 이상민은 당일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상민은 "작은 변화가 인생을 어떻게 바꿀지 모른다"라고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을 마친 이상민은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은 채 퉁퉁 부은 얼굴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동건은 "엄청 귀엽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형 썸 타는 여자 있으면 지금 영상통화 해야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