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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 잠입 수사 도중 위기…최진혁이 구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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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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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잠입 수사 도중 위기에 놓였다.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이 이미진(정은지)을 구하기 위해 클럽으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진은 임순(이정은)의 몸으로 계지웅의 실무관 보조로 발령받았고, 계지웅은 이미진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나이 많은 사람과 일하고 싶지 않다며 일부러 어려운 업무를 맡겼다. 그러나 이미진은 능숙하게 해냈고, 계지웅은 어쩔 수 없이 이미진과 함께 일하게 됐다.

또 계지웅은 이미진을 만나 살인사건 목격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미진은 "제가 살인사건 목격자라고요?"라며 깜짝 놀랐고, 계지웅은 "확실히는 몰라요. 아직 수사 중이니까. 현재로선 피해자 생존 여부도 확인 안 된 상태고"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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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진은 "어쨌든 그때 제가 본 사람이 범인이라는 거잖아요"라며 못박았고, 계지웅은 "혹시 모르니까 갖고 다녀요"라며 호신용품들을 건넸다.

계지웅은 이미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위치 추적기를 설치했다. 계지웅은 "1번으로 내 번호 저장했으니까 혹시라도 위험한 일 생기면 바로 나한테 전화해요. 시간이고 상황이고 상관없으니까"라며 전했고, 이미진은 "근데요. 제가 목격자면 경찰서에서는 왜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 거예요?"라며 물었다.

계지웅은 "내가 말 안 했어요. 못 믿으니까"라며 털어놨고, 이미진은 "저를요?"라며 당황했다. 계지웅은 "경찰을요"라며 귀띔했고, 이미진은 "이해가 안 가는 게 검사님이신데 공권력을 못 믿는다는 게"라며 의아해했다.

계지웅은 "목격자로 경찰서 왔다 갔다 하다가 개인 정보 유출돼서 범인 타깃 되면요"라며 반문했고, 이미진은 "그러니까 범인을 더 빨리 잡아야죠. 제가 뭐 증언할 건 없어요?"라며 불안해했다.

계지웅은 "이미진 씨가 진술할 만한 내용은 제가 다 전달을 했어요. 괜히 얽혔다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 내 말 들어요"라며 걱정했고, 이미진은 "범인이 찾아오면 어떻게 해요"라며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 계지웅은 "뭐 잡아야겠죠. 그러니까 그때까진 나만 믿어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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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미진은 계지웅을 도와 클럽으로 들어가 잠입 수사를 했다. 계지웅은 차 안에서 대기하던 중 이미진의 연락이 끊기자 클럽 안으로 들어갔다.

이미진은 룸 안에서 한 남성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고, 계지웅은 이미진을 찾았다. 그러나 계지웅이 찾는 것은 임순의 몸을 한 이미진이었고, 이미진의 몸은 원래대로 돌아와 있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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