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고백한 최지우. 사진 ㅣKBS 2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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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9세 연하 사업가 남편과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슈돌’ 531회는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MC 최지우는 남편과 다툰 경험을 털어놨다.
최지우는 “부부는 사소한 걸로 싸운다. 다들 그렇지 않느냐. 나도 정말 사소한 걸로 싸운다”고 공감했다.
이에 안영미가 “언니는 안 싸울 거 같다”고 궁금해하자, 최지우는 “아기가 유치원에서 숙제가 조금씩 있다. 힘든 건 아닌데. 저는 그런 것도 습관이 잡혀야 한다고 해서 FM처럼 교육한다. 저는 아이가 앉아서 (제대로) 숙제했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유치원생을) 굳이 왜 각 잡고 시키냐, 하더라. 정말 사소한 걸로 조금 부딪힌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9세 연하 O2O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 대표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최지우는 ‘슈돌’에 개그우먼 안영미와 새롭게 합류, 늦깎이 엄마 동지로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얘기하며 둘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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