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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변우석, '선재' 두달만에 SNS 천만 팔로워…미친 인기ing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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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변우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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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변우석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변우석의 인스타그램(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팔로워가 26일 천만명을 돌파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얻은 인기가 지난 5월 28일 종영한 뒤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00만 명에서 출발해 가파르게 상승했다. 드라마가 끝난 뒤 빠른 속도로 천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싱그러운 학원물, 애절한 감정이 더해진 타임슬립 소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변우석은 단숨에 대세 청춘스타로 급부상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모델 출신 배우인 그는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꽃파당' '청춘기록' '꽃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등을 거치면서 성장했고 마침내 '선재 업고 튀어'로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영 중에 변우석은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데뷔 9년 차에 전성기를 기록했다.

변우석이 출연한 영화 '소울메이트'가 재개봉하고 그의 과거 출연작들도 다시 주목받는 등 '변우석 앓이'는 뜨거웠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아시아 팬 미팅에 나섯다. 대만, 태국, 필리핀 팬 미팅을 열었으며 싱가포르, 이어 서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남다른 '모델 포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연일 변우석이 화제를 모았다. 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더욱더 많은 다국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변우석이다.

한편 뜨거운 인기에 어두운 이면도 있었다. 대만 언론은 팬 미팅을 앞둔 그의 호텔 건물에 사생(사생활을 침범하는 극성팬)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변우석의 소속사도 스케줄 현장에 방문하거나 차를 따라오는 행위, 사적인 공간을 무단 방문하는 일들을 우려하며 법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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