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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TV조선] 결혼 30년 차 잉꼬부부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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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 쓰리랑’ 밤 10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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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7일 밤 10시 ‘미스 쓰리랑’을 방송한다.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 조갑경·홍서범,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개그계 프로 사랑꾼 부부 홍윤화·김민기가 게스트로 출격해 환상의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결혼 30년 차를 맞은 조갑경·홍서범 부부의 유쾌한 입담이 큰 재미를 선사한다. 홍서범은 “아내가 제일 예쁠 때는 언제냐”는 MC 붐의 질문에 “안 마주칠 때”라고 과감한 대답을 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한다. 조갑경 역시 “이게 30년을 살 수 있는 비결”이라며 ‘찐 부부 케미’를 뽐낸다.

여덟 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미스 쓰리랑’에 출연한 목적이 “아들 주안의 예비 신붓감을 물색하기 위함”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이날 무대의 점수를 놓고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다. 홍윤화가 대결을 앞둔 김민기에게 “96점 이상이면 안방, 95점이면 거실, 95점이면 베란다, 80점대는 현관 앞”에서 취침이라며 으름장을 놓은 것. 김민기의 취침 장소가 걸린 흥미진진한 대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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