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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홍보 논란' 박재범, 문제의 신곡 '맥내스티' 컴백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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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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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모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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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음란물 유통 채널을 통한 홍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컴백을 공식화했다.

27일 소속사 MORE VISION(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오는 30일 새 싱글 'McNasty(맥내스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무언가를 맛보고 있는 박재범의 모습과 밀가루 반죽으로 범벅이 된 옷이 강렬한 무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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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려한 투스젬과 액세서리들이 레드 컬러로 적힌 이번 앨범명 'McNasty'의 콘셉트를 대변했다.

소속사 측은 'McNasty'에 대해 "가감 없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박재범표 힙합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 앨범 감각적인 가사와 독보적인 감성을 녹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박재범이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했다.

한편, 박재범은 이번 신곡 홍보를 위해 성인용 콘텐츠를 사고파는 플랫폼 온리팬스를 개설해 도마 위에 올랐다. 홍보 순단으로 성인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과연 적절하냐는 지적이다. 온리팬스 플랫폼의 특성상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홍보 방식에 대한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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