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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신내림을 받으신 건가요?”…안정환·홍현희 만난 박철 다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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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가보자GO’ 박철. 사진 ㅣMBN


배우 박철(55)이 연기 중단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무속인이 된 근황을 밝혔다.

박철은 최근 공개된 MBN ‘가보자GO’ 시즌2 예고편에 등장해 “방송을 통해 처음 말씀 드린다”며 지난 10년의 삶에 대해 운을 떼는 모습이 담겼다.

박철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홍현희가 “보이나요”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박철은 안정환을 향해 “정력이 좋다. 대단합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예고편 영상 말미 “신내림을 받으신 건가요?”라고 묻는 홍현희의 질문과 이에 대답하는 박철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보여지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소식을 감췄던 지난 10년 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우리들의 천국’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최고 스타로 사랑 받았던 박철은 1996년 12월 배우 옥소리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2013년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무작정 거리로 나가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집으로 가는 콘셉트였던 지난 시즌1과 달리 만나고 싶었던 인물들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는 콘셉트로 바뀌며, ‘친구’들의 삶에 관해 더욱 밀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가GO’ 시즌2는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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