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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양조위·무라카미 다카시도 반한 ‘뉴진스와 민희진’...도쿄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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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양조위,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ㅣ민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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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 입성과 동시에 화제가 된 가운데 ‘뉴진스 맘’이라 불리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민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뉴진스 도쿄돔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 대표는 여러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민 대표는 홍콩 영화배우 양조위,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 일본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등과 함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모자 캡을 쓰고 있는 민 대표는 편한 복장으로 뉴진스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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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사와야마와 무라카미 다카시와 인증샷을 남긴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ㅣ민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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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트 거장으로 불리는 무라카미 다카시 경우 뉴진스의 캐릭터를 그리며 인연을 맺었다. 무라카미는 지난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무라카미는 시그니처 플라워 캐릭터를 활용해 민 대표와 호흡했다. 이날도 민 대표는 해당 플라워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뉴진스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 유명인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글로벌 스타로 급성장했다. 이들은 지난 26일에 이어 27일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전 회차 티켓 모두 매진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발등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혜인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뉴진스는 이번 무대에서 신곡 4곡을 포함해 총 24곡을 열창한다. 일본이 아닌 국가의 아티스트로서는 최단 기간인 데뷔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하게 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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