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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안재욱, 잔소리하는 소이현에 “질질 짜는 아빠보다 나아” 웃음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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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빠는 꽃중년’.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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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안재욱과 소이현이 케미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소이현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소이현은 “마음을 아주 단단히 먹고 잔소리꾼을 나왔다”라며 “신성우 선배님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아빠가 꽃미남처럼 수염도 관리 하면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신성우는 “저희 애들은 수염을 좋아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소으현은 김원준에 “아내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건 부담스럽다. 아내들은 이름을 듣고 싶어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안재욱에 “재욱 오빠 같은 경우는 완벽주의자다. 좋긴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약간 빈큼이 있는 아빠가 (좋다) 틈이 있는 아빠를 일부러 연기하시는 것도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안재욱은 “그래도 툭하면 질질 짜는 아빠보다 낫지 않냐”고 티격태격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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