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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희선, 중3 영재 딸 공개 “정반대 성격, 몰래 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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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 가족 이야기와 출연진의 유쾌한 인천 탐방이 전파를탔다.

tvN의 ‘밥이나 한잔해’는 매회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희선이 딸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김희선은 딸이 자신과는 정반대의 성격이라며, 딸이 몰래 플랭크 운동을 해서 팔꿈치에 굳은살이 배긴 것을 보고 좋은 매트를 사주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김희선의 가족 이야기와 출연진의 유쾌한 인천 탐방이 전파를탔다.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딸의 운동에 대한 열정과 부모로서의 김희선의 따뜻한 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의 친구로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김광규가 등장해 송도의 매력을 전했다. 김광규는 송도가 살기 좋다고 말하며, 특유의 레트로 패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가 송도에 산지 2년 6개월이 되었지만, 이은지는 그가 더 오래 산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송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며, 김광규는 자신의 집 근처에 많은 연예인이 산다고 언급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효연이 송도 근처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김광규는 부동산에서도 효연이 거주한다고 말한다며 웃음을 주었다. 또한, 이수근이 김광규의 투자 실패를 농담하며 지적하자 김광규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케미가 돋보였다.

한편, 이번 에피소드는 김희선의 가족 이야기부터 출연진의 유쾌한 송도 탐방까지, 다양한 매력 포인트로 가득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출연진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밥이나 한잔해’는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이야기와 유쾌한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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