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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SBS 측 "'돌싱포맨' 허웅 아닌 다른 출연자 촬영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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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지난 4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KCC 허웅이 개인적인 바램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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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이 농구 선수 허웅의 사생활 논란으로 예정되어 있던 방송을 하지 않고 다른 기촬영분으로 정상 방송한다.

SBS 관계자는 28일 JTBC엔터뉴스에 "7월 2일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사전에 촬영을 진행한 다른 출연자의 방송으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생활 논란이 일은 허웅 출연분의 방송 여부는 미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엔 다음 방송으로 허웅, 허훈 형제의 출연이 예고됐다. 그러나 허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지난 26일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 및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교제했다. A씨는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임신했고 중절 수술을 받았다. 두 번째 임신 당시 A씨가 결혼을 요구했으나 허웅이 거절했고 이에 A씨가 허웅에게 3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지난 27일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허웅 측은 "친한 사이는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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