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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편스토랑’ 남윤수 ‘할머니는 엄마 같은 존재... 최근 큰수술 받아 마음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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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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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남윤수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MZ살림꾼 남윤수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윤수는 깔끔하게 옷을 입고 누군가를 기다렸다. 남윤수는 “제가 그동안 쉬는 날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자주 못 만났었는데 그녀가 잠시 후 온다”라며 웃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인공은 남윤수의 할머니.

남윤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시니까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저한테는 엄마 같은 존재다”고 밝혔다.

남윤수는 “얼마 전에 (할머니가) 암수술을 받으셨다. 그때부터 좀 힘드셔서”라며 “내 기억 속 할머니 얼굴이 있는데 갑자기 언뜻 보면 좀 주름도 깊어지시고, 가물가물하신 것 같기도 하고 더 나이 드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마음이 안 좋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할머니는 “어떨 때는 나 때문에 내가 속상하다. 왜 알았던 것들도 잊어버리냐. 요즘엔 신경 쓰려고 일기도 열심히 쓴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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