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뉴욕 거리에서 여유로운 스트릿 패션을 공개했다.

가수 이진이 과거 핑클 멤버들과 함께 걸었던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이진은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데뷔 26주년을 돌아보며 근황을 전했다.

이진의 스트릿 패션 스타일은, 먼저 의상 선택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인다. 회색 탱크탑과 흰색 셔츠, 흰색 반바지를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밝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흰색과 회색의 조합은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준다.

이진이 뉴욕 거리에서 여유로운 스트릿 패션을 공개했다. 사진=이진 SNS

이진은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데뷔 26주년을 돌아보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이진 SNS

액세서리 선택도 주목할 만하다. 이진은 베이지 색상의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햇빛을 차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요소를 더했다. 블랙 백팩은 실용적이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전체적인 실루엣에서 이진의 몸매는 슬림하고 탄탄한 체형으로 보인다. 반바지와 탱크탑을 통해 드러나는 각선미와 팔 라인은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사진 배경은 뉴욕 도심 속 거리로, 그레이톤의 벽과 녹색 식물이 어우러져 있어 이진의 패션과 잘 어울린다. 전체적인 사진의 분위기는 여유롭고 자연스러우며, 이진의 스트릿 패션이 도시적인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진의 스트릿 패션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며, 실용성과 세련됨을 동시에 갖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여섯 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지난 2019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핑클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