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서진이네2' 최우식, 화려한 귀환…'잔망미' 철철 헤드 셰프 활약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서진이네2'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최우식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서진이네2'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 새로운 메뉴와 새로운 멤버, 새로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 가운데, 원년 멤버 최우식이 웃음을 유발하는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28일 처음 방송된 1회에서는 최우식이 시작부터 '훈남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최우식은 새 인턴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싱글벙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때마침 등장한 고민시를 보고 놀라면서도 반가워했다. 이어 요리는 좀 하느냐고 물으며 신입사원 면접에 누구보다 열성으로 임한 최우식은 과거 회사에서 가장 먼저 승진했었다는 고민시의 말에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내 4년째 이어온 인턴 직급에서 대리로 승진하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 전문 셰프에게 요리를 직접 배우던 최우식은 정교한 작업에 헛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쉬는 중 유튜브를 보고 야채 써는 법을 배워오며 열심을 다해 임하는 모습은 '서진이네2'를 향한 진지한 태도를 엿보게 했다.

20시간의 비행을 거쳐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최우식은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개다리춤을 선보이기도 하고, 이서진을 비롯해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와 티키타카로 특별한 '케미'를 발했다. 장사 준비를 하면서는 반전 면모를 발휘했다. 박서준을 도와 재료를 손질하며 든든함을 뽐냈고, 처음 입사한 고민시에게는 듬직한 선배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첫 음식을 시식하며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한 뒤 개선점까지 하는가 하면, 첫 영업의 헤드 셰프로 선정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첫 회부터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최우식.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한 그가 첫 헤드 셰프로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