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현실 부부 같은 수지·박보검... “다리꼬고 끌어안고, 1초 키스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화 ‘원더랜드’, 다시 만나는 수지와 박보검의 사랑의 판타지가 애절하다.

영화 ‘원더랜드’가 다시한번 관객들을 만났다.

29일, 수지는 “원더랜드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박보검과의 밀착 포즈, 촬영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과의 단체 사진 등이 담겨 있어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사진=원더랜드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과의 밀착 포즈, 촬영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과의 단체 사진 등이 담겨 있어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독특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이 ‘원더랜드’를 통해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그 안에서 다시 한 번 사랑을 느끼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수지와 박보검은 극 중 연인 역할을 맡아 놀라운 케미를 자랑한다. 이전에 공개된 커플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두 배우는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지의 연기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극 중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낸다.

매일경제

수지와 박보검은 극 중 연인 역할을 맡아 놀라운 케미를 자랑한다. 사진=원더랜드


‘원더랜드’에는 수지, 박보검 외에도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감독 김태용의 섬세한 연출과 각 배우들의 명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각 인물들이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드러내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27일 전국 극장 상영과 동시에 IPTV 및 VOD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더욱 많은 관객들이 ‘원더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접근성은 영화의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원더랜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영화다. 독특한 소재와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