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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6학년' 삼둥이, 父 송일국과 어깨 나란히…놀라운 '10년 폭풍 성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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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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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군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0년 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내용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송일국이 '삼둥이'로 불린 대한·민국·만세 군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유퀴즈'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2013년 출연했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오랜만에 부자 간 동반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를 통해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어느덧 송일국의 키와 거의 비슷하게 폭풍 성장한 삼둥이의 밝은 얼굴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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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군을 얻었다. 이후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삼둥이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육아일상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듬직했던 첫째 대한 군과 귀여운 둘째 민국 군, 천방지축 막내 만세 군까지 개성 있는 삼둥이의 모습에 시청자와 누리꾼 모두 온·온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보낸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기를 이끈 공을 인정 받아 송일국은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과 이듬해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온라인을 통해 삼둥이의 성장 근황들이 전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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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는 씩씩하게 커가고 있는 모습을 전하며 랜선이모·삼촌들의 응원을 얻어왔다.

변성기가 찾아와 달라진 목소리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의젓해진 분위기가 놀라움을 자아내며, 아기 시절과 똑같이 이어져 온 삼둥이 각자의 개성 어린 모습들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송일국은 오는 7월 13일 개막하는 연극 '맥베스' 준비 근황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삼둥이와 함께 보낸 시간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삼둥이와 송일국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분은 7월 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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