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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종합]장나라 "♥6살 연하남편에 먼저 좋아한다 고백…애정신 불편해해"('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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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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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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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장나라가 6살 연하남편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장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장나라는 등장과 함께 8번의 꾸벅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모벤져스는 "희철이보다 어려보인다. 아직도 귀여우면 어떡해"라며 인형 같은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서장훈은 "귀엽다고 하기에는 이제 나이가 40대다. 충격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

1981년생 허경환과 동갑이며 김희철 보다 2살 많은 누나 장나라는 동안의 비결로 "영양제 과식"을 꼽았다. 그는 "제일 많이 먹는 건 오메가3, 코엔자임 Q10, 콜라겐, 칼슘과 마그네슘이다. 제가 머리카락이 숱이 적고 얇아서 비오틴과 맥주 효모도 먹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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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만 먹어도 밥 한 끼 먹는 느낌일 거 같다"는 서장훈의 말에 신동엽은 "아직까지 혈압약 안 먹는 게 다행"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나라가 건강을 끔찍하게 챙기는 이유는 바로 6살 연하남편. 올해 결혼 2주년을 맞이하는 그에게 신동엽과 서장훈은 "유치원 다닐 때 태어난 거다. 대학생일 때 남편은 중1"이라며 놀렸다.

장나라는 남편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의 중매인은 SBS. 바로 드라마 'VIP' 촬영 당시 장나라와 촬영 감독인 남편이 만났다. 장나라는 "드라마도 잘되고 결혼도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밝힌 장나라는 남편의 매력 포인트로 "일을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다른 파트 문제가 생겨도 달려가서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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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서장훈은 "현장에서 열심히 하는 스태프들 많다. 다른게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되는 거"라고 꼬집었다. "남편과 닮은꼴 연예인은 누가 있냐"는 질문에 장나라는 "잘생긴 당나귀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동엽은 "어떻게 대시했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나라는 "작품 비하인드 사진을 보는데 남편이 끝에 걸려서 찍혀있더라. '같이 찍혔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잘 쉬고 계세요?'라고 질문형으로 답장이 오더라. 그때부터 열심히 메시지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좋은신 분 같다"는 남편의 한 마디에 장나라는 "저는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고. 신동엽은 "'더 이상 누나라고 부르지마'라고 했냐"면서 연애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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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신혼생활 중인 장나라는 '이혼전문변호사'를 팔로우하며 관심을 받았다. 장나라는 "오는 7월 12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굿 파트너'가 이혼전문변호사 이야기를 그린다. 작가가 실제 변호사라 팔로우를 했다. 내가 맡은 역할이 능력치 좋은 변호사다. '반드시 이혼시키겠습니다'라는 느낌이라 그랬다"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작품 속 사건을 보면 '이게 진짜라고? 사실이라고?' 싶은 게 많다"면서 서장훈을 바라봤다. 그러자 서장훈은 "저를 보고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손사래를 쳐 폭소케 했다.

한편, 장나라는 "애정신 촬영에 남편이 약간 불편해하는 것 같다"면서 "한 장면을 위해 여러 번 촬영했다는 걸 아니까 그런 것 같다. 또 키스신은 힘줘서 찍잖냐. 테이크 수만큼 불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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