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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안문숙♥임원희 커플 탄생?..."이런 보물을 왜 안 채갔을까"(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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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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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우새'에서 안문숙이 '돌싱' 임원희를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수면 장애로 병원을 찾은 김승수와 김준호, 그리고 안문숙과 소개팅을 하는 이상민, 임원희,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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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심각한 코골이로, 김승수는 불면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김승수는 "불면증이 심하다. 잠을 쉽게 못 이루고, 20년 넘게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촬영이나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3~4일을 못 잘 때도 있다. 그렇게 되면 예민함이 극에 달해서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말해 걱정을 유발했다.

김승수와 면담한 의사는 "약을 복용한 적은 없느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신경정신과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을 받아서 먹었다. 그런데 큰 효과는 없다. 10년정도 먹고 있다"고 했다.

김승수는 "약을 먹으면서도 걱정이 되더라. 내성이 생긴건지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수면유도제 복용량이 늘어나더라"고 털어놨고, 의사는 "근본 원인이 때로 있을 거다. 그걸 찾아서 해결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10알을 먹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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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에는 선우용여의 부름을 받고 이상민, 임원희, 김종국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우용여는 "내가 중매를 하려고 한다. 이 여자 분이 너무 마음에 든다. 미인대회 출신이고, 음식 솜씨가 정말 좋다. 또 재력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리고 등장한 맞선녀는 안문숙이었다. 안문숙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문숙은 "운동을 했다. 4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젊어진 비결을 전했다.

이날 안문숙은 임원희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임원희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안문숙은 임원희를 향해 "이런 보물을 왜 이제까지 아무도 안 채갔을까"라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안문숙은 "얼마 전에 타로를 봤는데 올해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머리가 복잡하다"고 했다.

임원희와 아이콘택트 시간을 가진 안문숙은 "눈도 예쁘고, 귀도 예쁘다"면서 "원희 씨가 아까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데, 기분이 묘했다. 그리고 목소리도 너무 좋다.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텐데 순수해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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