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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딘딘 조카, 38개월에 완성형 얼굴…“우리 집안의 얼굴, 잘생긴 얼굴 조심해야해” (‘슈돌’)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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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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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딘딘이 잘생긴 조카의 외모에 감탄하며, 조카 바보 면모를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편으로 꾸며졌다.

오랜만에 슈돌을 찾은 딘딘은 “우주 최강 귀요미 니꼴로 삼촌 딘딘이다”리며 조카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딘딘은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누나한테 DM이 왔다더라. 광고 관련 문의가. 니꼴로가 화면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느꼈다. 이 정도 외모면 등에 업혀도 되겠다. 항상 얼굴 조심해라. 사랑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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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니꼴로를 위해 양손 무겁게 선물을 가지고 등장했다. 니꼴로는 딘딘이 들어오자마자 피로회복제를 건네 딘딘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니꼴로를 안은 딘딘은 니꼴로에게 뽀뽀를 하며 웃음을 숨기지 않았다.

선물을 들고온 딘딘은 니꼴로에게 “선물은 에브리데이(매일)야”라고 말하며,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딘딘이 준비한 첫 번째 선물은 야구 놀이 장난감이었다.

니꼴로와 딘딘은 펜싱 훈련을 하기 위해 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는 만난 적이 있다고. 김준호는 “(우리 아들) 은우는 겁이 있다. 니꼴로는 바로 칼을 들었다. 니꼴로는 니꼴로가 (펜싱) 한다고 하면 저 돈 안 받을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니꼴로에게 여러 옷과 패션 아이템을 입히며 시간을 보냈다. 니꼴로의 패셔너블한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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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으로 나가기 전 딘딘은 니꼴로 얼굴에 선크림을 발라주기도. 딘딘은 니꼴로에게 “니꼴로는 잘생긴 거 알아?”라고 물었고, 니꼴로는 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가 잘생겼다고 말해줬냐는 딘딘의 질문에 니꼴로는 “니꼴로가”라고 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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